이날 대회는 파크골프장 주변을 왕복하는 2km 걷기코스로 시작됐으며, 행사 후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식사와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옥성면 여성농업인회와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가 무료로 어묵과 차를 제공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옥성파출소와 의용소방대가 교통 안내를 맡아 대회는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재구 옥성면 체육회장은 "첫 대회에도 많은 면민들이 행사에 함께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