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2024년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맞아 대대적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소방서는 시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손닿는 곳에 소화기 눈닿는 곳에 대피도'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화재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주요 공공청사 등에 불조심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SNS 활용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터주기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재 예방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에게 화재 예방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