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6일 2019년도 경북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불스를 직접 방문해 축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2019년도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불스는 용암면 성암로에 소재한 기업으로 2000년 2월에 설립, 농업 및 임업용 기계를 주로 생산하며, 매출액은 연간 73억 원에 이른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집중투자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임을 확인 받았고, 신기술농업기계(NET) 5개 모델 인증, 특허 20건, 실용신안 15건 등을 획득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업이다.
이병환 군수는 "도농복합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술개발 우수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관건이며 이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업애로사항 적극 해소,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확대, 우수기업선정업체 환경개선비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등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