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0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정부가 조성한 한국모태펀드의 출자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DGB대구은행,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하는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투자 대상은 경상북도와 구미시 소재 중소 벤처기업으로, 기계, 자동차,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기존 산업뿐만 아니라, 2차전지 등 소재부품 신성장산업의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운용사인 ㈜케이앤 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