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0일 군민, 네티즌, 언론인 등 1천4백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2019년 칠곡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이 1천2백여 명(90.5%)의 선택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
2위에는 950여 명(67.7%)이 선택한 다큐영화 칠곡 가시나 개봉, 3위에는 900여 명(63.9%)이 선택한 북삼역 신설 확정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백선기 군수는 "올 한해도 군민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이 군정 추진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2020년에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정체성 확립 등 더 나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