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庚子年 새해를 맞아 2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실과소 읍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참배행사가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 덕분에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 되며, 이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경자년 새해에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