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19년 한 해 동안 119신고 건수가 총 7십3만7천1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2천19건, 43초마다 1건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8만7천887건(11.9%), 구미시 6만4천916건(8.85%), 경주시 5만8천707건(7.9%) 순으로 많았으며, 울릉군이 2천537건(2.9%)으로 제일 적었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도민에게 신속하게 양질의 신고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피난약자 정보제공 신고접수시스템 운영, 상황요원 119신고 전화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평가를 실시하는 등 시스템 개선과 상황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