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의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의회 상을 구현하고, 유관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역량을 한 데 모으고 경북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드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2020년은 흰 쥐띠의 해로 풍요와 번영, 기회를 상징하는 흰 쥐의 기운으로 올 한 해 모든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고 풍성해지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도의회가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견제와 균형의 원칙아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라고 평가하며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