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군청 현관에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가슴벅차고 감동어린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새마을문고성주군지회에서는 자칫 외롭게 보낼 뻔 했던 어르신들의 노후를 한글학습으로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드린 것 같아 너무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글을 넘어 SNS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어르신들이 정성껏 꾸민 작품은 명절까지 군청현관에 전시해 어르신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고 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가슴 따뜻한 활동홍보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도 잊혀져가는 고향의 향수와 공경심을 심어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