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석호 전 경북도의원,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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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전 경북도의원,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위기의 구미가 불렀고, 김석호가 다시 나섰다.
기사입력 2020.01.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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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전 경북도의원은 30일 오후 2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자유한국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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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6개의 아젠다를 표명하며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와 안보, 경제가 위기에 직면했음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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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아젠다는 ▲심각한 대한민국의 현주소 ▲구미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김석호는 2018년 정치를 떠났다. ▲위기의 구미가 불렀고, 김석호가 다시 나섰다. ▲우리 함께 뛰자! 구미는 아직도 희망이 있다. ▲푸른 하늘이여! 나의 고향 구미여! 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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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에서 5공단 분양대책을 묻자! 현재 분양률이 30%를 넘고 있다고 답변했고, 도의원 2번과 5번 도전해 실패했지만, 마지막 기회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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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사람이 샘물을 판다는 말이 있듯 산업에 대해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장해 왔으나, 관철되지 않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다는 지적도 했다.
 
공천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와 공천탈락 이후 행보를 묻는 질문에는 경험과 경륜을 살려 구미를 살려달라는 권유를 받았다. 자유한국당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경선을 해야 하고 그것을 믿고 있다. 그러나 만약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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