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관주도의 관광진흥 체계에서 민간의 자율과 창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중심 체제로 전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조직되어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여행사와 관광단체를 통해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고령으로 유치해 10억이 넘는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선정과 성공적인 개최는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의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 방문으로 이어졌고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상용 협의회장은 "짧은 기간 동안 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이루어 낸 눈부신 성과가 모두 회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2020년에도 고령관광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