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일 코로나 국내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과 유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가족 2명이 확진되었으며 원인은 조사 중이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지난 3일 확진자(포항#124)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되어 검사 후 확진되었으며, 대구확진자(12일 확진)의 가족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해 확진판정 받은 1명이다.
안동시에서는 복지시설과 관련한 4명으로 11일 확진자(안동#69)의 접촉자 3명과 해당 복지시설에 돌봄 인력으로 접촉한 1명이다.
경주시에서는 4일 확진자(경주#122, #125)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1명, 7일 확진자(경주#131)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 확진된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서울 확진자(강동구 #3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9.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천54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