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24 구미연협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연합회 제24대 장연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온 회원들을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협회 회원들은 거창한 취임식보다는 뮤직 페스티벌로 하루를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비용으로 간단한 식사와 다과를 마련해 내빈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장연덕 24대 회장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어린이집 원장으로 있으면서 지난 37년 동안 한국연예예술인총연협회와 함께하면서 대한민국청소년 트롯가요제, 전국가요제 등 문화예술발전에 발자국을 남겼다"라며 "새로이 경북연합회 회장으로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명구 국회의원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협회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민원의 날과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장연덕 회장의 경북 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약속하고 실천하는 시의원의 모습을 이곳에서 확인시켜 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