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9일 자매결연도시 교류를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무안군과 상호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대면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안군에서는 성주참외를, 성주군에서는 무안 생물 고구마, 아이스 군고구마를 사전 주문받아 개최했다.
성주군은 사전주문을 통해 참외 387박스(176박스/5kg, 211박스/2kg)를 판매해 1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성주참외공식쇼핑몰과 성주참외 마스코트인 참별이를 이용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를 통해 추후 온라인으로 성주군 농·특산물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