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2일 북삼읍 북삼로 일원에서 군공무원,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 및 종업원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칠곡군 군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의 길로 빠질 가능성이 크고 이러한 시기일수록 어른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라며 "칠곡군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