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5일 21년 1분기 신속 소비투자 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투자 분야 재정 집행 사항을 점검하고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선 우선 5천만 원 이상 사업에 신속 집행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서별 애로와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안부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인 390억 원 대비 24일 기준 95% 이상 집행률을 보이고 있어 3월 말까지는 정부 목표액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실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상우 부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라며 "소비·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적극 집행해 지역경기 부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