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자 201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날 참배에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28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천안함 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특히, 천안함 용사 묘역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참배에서는 정희용 의원의 진행으로 호국용사 한분 한분의 이름을 참석 의원들이 각각 호명하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