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용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공단 근로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산업(농공)단지 전역에 분사기를 탑재한 차량과 인력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차량 2대, 인력 4명을 투입해 단지 기반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편의시설 등 산업단지 전역에 걸친 방역활동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기업과 근로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현재 투자유치과에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 산업(농공)단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