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좋지 않은 사람과 건강한 모든 사람이 검사대상이다. 건강한 사람에게서 검사의의는 유해균이 증가하는 초기에 밸런스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장내 미생물검사는 분변에서 DNA를 추출하는 유전자검사로, 밸런스 5종과 9개 질환(비만, 과민성 장 증후군, 당뇨, 콜레스테롤, 육류섭취와 관련된 심혈관질환, 대장용종, 우울증,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 황반변성)과 관련된 장내 미생물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이근아 진료원장은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장내 미생물의 밸런스와 다양성이 무너질 수 있다. 이는 질병의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생활을 통한 식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질병 예방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