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성면 초곡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농촌지역 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1천994개 마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난 9일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인구 256명의 작지만 아름다운 초곡마을은 고즈넉한 느낌의 초곡저수지와 초곡천 주변 솔밭 가로수길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가 자연과 조화로운 마을을 꾸미고 있음을 내세웠다.
최종 경합 결과 전국 경관·환경 분야에서 초곡마을은 3위(동상)에 올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1천5백만 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