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분야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인간 중심의 치매 케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분위기를 조성했다. 끝으로, 경찰관, 소방관, 의사,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치매 극복 응원 릴레이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치매 극복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