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지원사업으로 2022년 신규사업비 82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행정안전부로부터 선정된 2022년도 재해예방 국비지원 신규사업으로는 초전면 「대장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480억 원, 수륜면 「윤동·사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0억 원, 가천면「마수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63억 원, 금수면 「어은지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100억원, 초전면「자양 윗검단세천 위험시설정비사업」 15억 원, 벽진면「봉학리 5세천 위험시설정비사업」 20억 원이다.
특히 '대장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39개 사업지구를 신청 1차 서류심사, 2차 ppt발표 심사, 3차 현장실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으로 선정 되었다.
확보된 사업비 480억 원으로 초전면 소재지에 우수관로 L=3.78km, 배수암거 L=1.05km, 유수지 1개소, 하천정비 L=7.51km, 교량개체 18개소, 급경사지 1개소등 상습침수 지역에 종합적인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위해 올해에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재해예방사업비 828억 확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양하게 되었으며, 선정된 사업들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