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는 25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센터(마을목수방, 다목적지원센터) 건축공사, 가음 장리 짓골지 재해위험저수지정비 등 39개소 사업장(총무위원회 19, 산업건설위원회 18)을 대상으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의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자지원단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성군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배광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께서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시 사업 전반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이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공직자는 한 해 동안 노력한 성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금년도 사업 마무리 철저로 미진한 사업은 동절기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