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왜관읍 회동마을에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15번째 행복마을 주인공이 탄생됐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23개 단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장소와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됐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벽화 그리기, 도배, 전기 안전점검, 방충망 수리 등 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겐 재능 기부의 한마당이, 회동마을 주민들에겐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할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