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개막식에서 의성 마늘을 비롯한 의성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1일 개막했으며,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 시도가 후원해 1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특히, 올해는 2천53개 업체(지난 28일 기준)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의성군은 개막식에서 김주수 의성군수가 직접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의성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마늘은 고품질 한지형 마늘로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뛰어나며, 탄산칼슘 등 무기물 함량도 높다. 건강에 신경써야할 시기에는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의성전통시장에 오시면 마늘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라고 의성마늘과 의성전통시장도 홍보했다.
의성군은 전 국민이 주목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식에서 의성마늘을 비롯한 '의성진(眞)'브랜드, 그리고 가공 식품류 등을 홍보함으로써 김장철을 맞은 소비자들이 의성의 농특산물을 더욱 많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