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지난 26일 삼일절을 기념해 모암동 일대 상가 100여 곳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제103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모암동(구.중앙파출소~삼각로타리) 대로변 상가에 국기 꽂이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달아줌으로써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확산하고자 추진했다.
박태규 지대장은 "주민들이 평소 태극기를 달고 싶어도 태극기 꽂이가 없어 게양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과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삼일절 당일 김천역, KTX김천구미역 등에서 영업용 택시에 차량용 태극기를 달아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