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대 대통령선거 결과와 관련 "공정과 상식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시간이 왔다."라며 "구미시민들이 보내 준 압도적 지지가 정권교체의 큰 주춧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권교체의 희망을 이뤄낸 만큼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정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당부한다"라며 "정권교체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역 국회의원과 도, 시의원 당원동지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공약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항공전자 부품 거점 단지 조성, 스마트 항공벤처 연구단지 조성, 통합신공항과 연계된 철도, 고속도로 건설 등의 공약들이 조속히 지켜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양호 예비후보는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외교통상부와 농림수산식품부를 두루 거쳤으며,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장(CEO)을 역임한 행정과 경영을 두루 경험하고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에 출마한 바 있다.

◆ 주요 경력
행정고시 합격(제26회)
전)한국마사회 회장(CEO) / 농촌진흥청 청장(차관급)
외교통상부 공사 참사관 /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주요 수상
황조근정훈장 / 홍조근정훈장 / 대통령 표창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대상 (공기업 CEO부문)

 

◆학력
구미 덕촌초등학교
선산중학교 (2년 재학)
경북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