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백성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각계 전문가 등 총 10명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으며, 1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김천 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6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3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우청 의장은 "각종 의안에 시민생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소요 예산 등을 상세하게 검토해 다양한 의견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며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김천시가 될 때까지 시의회가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