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8대 구미시의회 마지막 일정인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 4년 동안 보다나은 구미시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제8대 구미시의회는 마지막 공식 의정활동인 제258회 임시회를 끝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제258회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4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서 「구미시 강소 연구개발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제8대 구미시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마치게 된다.
김재상 의장은 "4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의원 선서와 동시에 지역의 현안과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동료의원들과 시민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라며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