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11인이 사업기획 단계부터 대상자 선정, 집수리 관련 전문가 물색 등 모든 과정을 주도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2명은 복지 소외 계층으로 형편이 어려우나 행정적인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로 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남면 지역주민 통합에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여하고 있다.
김정기 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시점에서 취약가구에 특히나 중요한 난방설비를 교체 수리하는 활동이기에 뜻깊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굴과 활동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