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신천지예수교회는 수도권과 부산 안드레 연수원, 광주 베드로 성전 등 국내 3곳 등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112개국에서 동시에 수료식으로 10만 3천764 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 이뤄질 때 창조된 것이 신천지 세계다. 계시록 21장에 새 하늘 새 땅이 기록돼 있다. 한 시대는 가고 새로운 한 시대가 이뤄지는 것이다."라며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고 수료하는데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의 가족과 자녀로서 정말 영광되는 빛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목자라고 하면서, 마귀의 씨를 뿌려 온 죄를 무엇으로 씻을 수 있을까?"라며 "저는 이제, 전도하고 추수하는 일에 전념하면서, 하나님과 예수님께 영원히 이 은혜를 갚아 드릴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이 동시에 수료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일이다. 현재 20만 명 이상이 신천지 성경공부 과정에 있어, 이 흐름대로라면 3년 안에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숫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