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은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태경관이 뛰어난 국유림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한 모델사업으로 발굴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남부산림청은 ▲국유림인 영양 자작나무숲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숲길 조성, 경북도는 ▲인근관광지 연계방안과 일자리창출, 산림관광활성화 추진 등, 영양군은 ▲진입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지속가능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