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9일 약목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약목면 동안리 일대 토지소유자 대상 '2020년도 동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추진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와 토지소유자들의 주민동의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기술력으로 새로이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칠곡군은 내년도 사업량으로 동명면 기성1리(130필, 88,745㎡)와 약목면 동안리(488필, 127,860㎡)를 선정하고 주민동의 절차를 거쳐 전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2/3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2021년 말까지 측량비 1억8백만 원을 국비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