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폭력시설종사자 2명이 25일 오후 2시 여성가족부주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아동·여성폭력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공동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폭력시설 종사자 2명은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폭력피해여성 및 장애인들의 상담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방문상담과 사례관리, 후원자원 발굴에도 앞장서서 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또한 폭력피해 이주여성 및 동반자녀들을 위해서도 의료 법률지원도 함께 하며 폭력으로 심신이 지친 피해자들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도모하는데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