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뜨락은 예술가들이 노니는 마당이라는 뜻으로 지난 2004년 제14회 구미미술제 enjoy art 출품을 계기로 2006년 11월 창립전을 시작해 다양하고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면서 이번이 14회째 전시회다.
예뜨락 구명희 총무는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작품활동을 해온 결과들을 모아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라며 "열심히 창작 활동을 했던 각인각색의 작품들이 시민들과 만나고 평가받는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이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