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일 대항면 직지상가 금오식당에서 2019년 하반기 김천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8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증을 수여했다.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은 김천시를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하고자 1차 사전평가와 전문위원의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음식 맛의 대중성, 메뉴의 전문성 및 차별화, 식재료의 신선도, 영업장 청결상태, 종사자의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지정증 수여와 현판 지원, 위생용품 구입과 업소 시설보수비 2백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맛집 책자와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은 "김천의 맛과 멋이 담은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육성해 관광객들에게 음식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고 맛깔친 우수음식점 영업주에게 김천시 대표음식점이라는 소명을 갖고 업소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