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일 오후 2시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위생과 식품공중 영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미시 위생과에서 2018년부터 민원제도개선 계획을 수립 시행한 원스톱 서비스는 식품 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 시 민원인이 관련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지방세 체납확인 ▲면허세 고지서 발급 ▲서류접수 업무를 위생과에서 일괄 처리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한 제도다.
기존 약 1시간 소요되던 민원처리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하고 관련부서의 업무효율성을 높였다는 점과 전국 지자체에 공유 확산하기 좋은 사례인 점이 국민 현장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