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6회 건설인 氣살리기 및 건설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건설관련 5개 단체 회원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경북건설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인상은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지역 건설들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 산업 문화 확산을 위해시상하는 경북 건설인 최고 영예의 상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종합건설부문) 특수개발 오장호 대표이사 ▲(전문건설부문) 동인건설 송무찬 대표이사 ▲(기계설비건설부문) 일신산업개발 이재원 대표이사 ▲(건축사부문) 건축사사무소 어울림 조재성 대표 ▲(주택건설부문) 대송 권동욱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역건설인들을 격려한다."라며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지역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온 지역 건설단체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 5천6백6십3만8천 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