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12일 오후 2시 김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9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뮤지컬 공연은 안보강연을 춤과 음악으로 풀어내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대가 달라지만큼 교육도 한층 업그레이드해 색다른 방법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로로 이병주 운영위원을 비롯한 총 2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불안한 정세에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임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자유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