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4일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에서 2019 경상북도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을 선정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온 오프라인 모임이다.

100인의 아빠단은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육아과제가 주어지는데, 5개 분야(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를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육아 미션을 아이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올해 경상북도 100인의 아빠단은 ▲모여라 멋진 경북 아빠들! (발대식, 인형극 관람)을 시작으로 ▲공룡마을로 가즈아~(공룡을 찾아라, 화분 만들기, 미술관 관람) ▲가을 곤충 여행 (피자 만들기, 생태공예체험, 멘토링 등 프로그램 추진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육아의 즐거움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