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대구지방조달청이 초중고학생들의 체험 여행을 위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여행' 체험 여행상품 MOU를 체결하고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 후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16일 오전 11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군위군에서는 김기덕 부군수와 변예지 문화관광과장, 박용덕 관광마케팅 담당이 참석하고 대구지방조달청에서는 박준훈  청장과 배철규 자재구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대구지방조달청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박준훈 대구지방도달청정은 "군위군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장서 좋은 체험여행상품을 개발해 소개함으로써 군위군의 관광이미지는 물론 학생들에게 멋진 여행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했다.  

 

이번에 군위군에서 내놓은 학생체험여행상품은 삼국유사 역사여행과 그때 그 시절 추억여행,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여행 3개 코스로 개발해 등록했다.

코스별로 살펴보면 ▶삼국유사 역사여행은 군위삼존석굴-예주가(체험)-한밤돌담마을-인각사-군위전투전승기념 공원으로 되어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여행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화본역-엄마아빠어렸을적에(체험)-군위삼존석굴 코스다.

마지막으로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여행 코스는 경북대 자역사박물관-효령 고지바위권역마을(체험)-사라온이야기마을-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