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클린구미, 행정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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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구미, 행정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

제101회 전국체전을 대비한 쾌적한 그린시티를~
기사입력 2019.12.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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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시가지 청결로 쾌적한 그린시티 이미지를 위해 분주하다.


 

이와 연계해 시민누구나 불법이 용인되지 않는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불법쓰레기로부터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상생, 나눔의 삶을 영위해야 하는 도시 공간조성에 대대적인 청소행정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우선 낮시간 종량제봉투 배출로 배출구역 주변이 쓰레기장화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정하고, 시민 홍보 강화 재활용쓰레기 지정된 요일 배출 등 시민 준수사항 홍보 시민운동 캠페인 실시한다.


구미시는 낮시간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환경관리원의 대로변 종량제 봉투 비치 금지와 생활쓰레기 민원처리 전문팀인 클린기동대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업체에서도 온종일 특별기동기처반을 운영해 수거구역을 순회하며 낮시간 동안 배출되어 있는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고화질 CCTV 32대와 스마트경고판 122대를 설치하고 매년 활동도가 낮아진 지역은 다른 상습 투기지역으로 이전하고 있지만,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기에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 모니터링 중 무단투기 행위 발견 시 영상을 해당 읍면동 담당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폐기물 배출와 처리 사업장 1천559개소 중 160여개소를 점검해 처리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및 폐기물보관방법 위반 등의 사실을 확인하고, 7개 업소에 과태료 8백만 원, 과징금 1천만 원 부과 등 9건의 고발 조치로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 근절과 처리 업소의 적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역량을 강화로 불법 방치폐기물 근절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 하고자 3월부터 폐기물 소통공감센터를 개소해 현재 40개 이상의 기업들과 소통하며 관공서의 문턱을 맞추고 행정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등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2019년 읍면동 다세대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률을 높이고 생활쓰레기는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2억9천9백만 원을 확보해 재활용 동네마당 22개소를 상시 거점배출시설 설치로 이용자들은 언제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011년부터 구미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온 환경자원화시설은 연간 330일 이상 24시간 가동되어 1일 생활폐기물 소각량 190톤, 재활용품 50톤을 선별 처리함으로써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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