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2019년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공모사업과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46건 516억 원의 재정을 확보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자체사업으로 지원하던 시설원예 생산기반 조성 및 현대화사업에 대해 42억 원을 확보해 시설원예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기반 창출이 가능해졌다.
농협 중심의 산지유통시설 구축에 10억 원,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비 11억 원, 새로운 소득작목 저장 및 선별 시설 지원에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개진면 금천지구와 우곡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각각 40억 원 총 80억 원을 확보해 정주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게 되었고, 신안 배수개선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44억원으로 하우스 침수 예방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고령군은 국비 확보와 수상 외에도 동고령, 월성, 열뫼 산업단지의 순조로운 진행과 함께 다산 오펠 GC 준공, 동고령 IC물류단지, 우곡 로얄파인 CC의 조기 완공을 위한 노력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로 이어져 지역자립기반을 촉진 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 개관한 농업인 교육회관을 통해 농업인 단체들의 현안숙의를 위한 교육장을 건립해 선진국에 걸맞은 농업환경을 구축하는 등 문화관광, 농업, 복지, 교육, 기반시설 전 분야에 걸쳐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계속하며 작지만 강한 고령을 전국에 각인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