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9일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강당에서 '중소기업-공공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과 2020년도 범정부 R&D 기업지원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주최하고 김천시가 주관한 가운데 상생 협력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6개 기관이 협업으로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등의 지원, 범정부 R&D 사업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과의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협력사업 지원 등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협약을 담았다.
2부 설명회에서는 범정부 R&D 사업을 많이 수주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지역산업과 범정부 R&D 과제 설명과 미니클러스터 운영, R&D 협업 과제 공모를 위한 성공전략을 논의했다.
이강창 부시장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교류 및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활성화를 도모할 때다."라며 "이번 협약이 상생발전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