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9일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수료한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지원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칠곡군은 2010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0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고 금년에도 12명의 창업가를 육성했다.
왜관읍에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전문업체(산책가까)를 창업한 장윤아씨, 지천면에서 식품잡화 도소매점(청년에프앤비)을 운영하는 박준수씨 등이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가다.
칠곡군은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준비 공간 제공, 컨설팅, 전담 멘토링, 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1인당 7백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