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19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5천 시간 이상 봉사한 오재선 외 2명에게 인증패와 금장을 4천 시간 이상 봉사한 허옥자 외 3명에게 인증패와 은장을 3천 시간 이상 봉사한 김외순 외 4명에게 인증패와 인증 배지를 수여하고, 칠곡군의회를 비롯한 7개 자원봉사단체의 재능 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칠곡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 대한민국 최고의 나눔 도시로 태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