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문화관광해설사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9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권순옥 회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경북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 주요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중인 400명은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문화유적과 주요관광지를 설명·안내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경북 우수 문화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돕는 해설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여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