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0일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 '2019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올해 김천시는 지자체 전국 최초로 도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1천066개노선 1천474㎞ 전 구간 포장상태, 교량 등급, 비탈면 위험도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 분석을 통해 도로를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했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에 대비한 자재와 장비를 보강하고, 노선별 제설담당자를 지정. 강설 예보시 선제적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적인 도로 유지관리에 힘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