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과 2018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가, 2019년부터 행사를 재개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식전공연에서는 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물 한마당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와 무용단의 공연, 응원단의 치어리더로 새해맞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본행사에는 우렁찬 북소리로 시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 대북 공연과 시민인터뷰, 시립무용단의 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및 점등식, 신년인사,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비상 퍼포먼스,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마련되어 있으며 불꽃 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 군고구마를 제공하고, 가훈 적기, 소원보드판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