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2일 오전 8시 현충시설인 성내동 충혼탑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과소, 읍면동장과 일일명예시장과 정책자문단위원 등 140여 명이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됐다.
충혼탑 참배행사에 모인 각급 내빈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각오와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교육지원청, 자유한국당, 농협김천시지부 등 주요기관의 참배도 함께 이뤄졌다.